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초간단 황금레시피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도 하는데요. 소화를 촉진해주고 몸의 독소를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무에는 비타민 C가 20~25mg 정도로 성인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야채나 과일처럼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각종 암의 위험을 감소시켜주지만, 영양제 비타민 C의 섭취는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니 제철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는 10월~12월이 제철이에요. 무 보관법은 4~5도 정도의 온도에 보관하고,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몸에도 좋은 무생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천연 비타민으로 건강도 챙기고, 맛도 좋은 반찬 만들어봐요^^

재료

무 1개

대파나 쪽파 약간

양념

(고춧가루 2스푼, 액젓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 약간

1. 무를 얇게 채 썰어 준다.

2.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준다.

3. 참기름 1스푼과 깨를 듬뿍 넣는다.

Point! 하루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 후에 먹으면 더 맛있어요!